Skip to menu

알림마당

목록으로 돌아가기

코리오제너레이션, 부산 다대중학교서 '해양 기후변화와 신재생 에너지 전환'강연 (중앙이코노미뉴스 2025.07.09)

코리오제너레이션, 부산 다대중학교서 ‘해양 기후변화와 신재생에너지 전환’ 강연

이범석 국립해양과학관 선임연구원이 지난 7일, 부산 다대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양 기후 변화와 신재생에너지 전환 및 확대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제공=코리오제너레이션]

글로벌 해상풍력 전문 개발회사 코리오 제너레이션(Corio Generation, 이하 코리오)은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다대중학교에서 국립해양과학관과 함께 해양 기후변화와 신재생에너지 전환 및 확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다대중학교 전교생 약 490명이 참여했으며, 총 2시간 동안 강연이 이어졌다. 강의는 국립해양과학관의 이범석 선임연구원이 맡아 진행했다.

1부는 ‘기후변화와 바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자 해양생태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남극과 북극 등 극지방을 포함한 세계 곳곳에서 지구온난화의 영향을 소개했다. 또 기후변화로 인해 해양생태계가 겪는 변화와 위기 상황을 시각자료와 함께 설명했다.

‘에너지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2부에서는 먼저 ▲에너지의 정의 및 발전상 ▲해상풍력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 이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도전! 오션벨’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과학 및 에너지 관련 퀴즈를 풀며 강연 내용을 복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코리오는 최근 부산 지역 발전공기업인 한국남부발전과 다대포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공동 개발하기로 하며, 민간에서 공공주도형으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이뤘다. 이에 따라 건설기간 뿐 아니라 향후 20년 이상 운영기간 동안 부산 지역 기업과 인재를 적극 활용하며,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진로교육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직업군 소개 등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우진 한국 총괄 대표는 “청소년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신재생에너지의 원리와 필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특별강연을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면서 “미래 세대가 에너지 자립과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부산에서 창출될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알아 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오는 지난 2023년 부산 백양중학교를 시작으로 대동고, 기장고, 다대중 등 3년째 강연을 진행해오고 있다. 코리오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과 분야를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인식제고를 위한 교육 문화 활동을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안상민 기자

기사[링크]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57714

 

 

댓글 0

님이 작성한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뉴스룸

© k2s0o2d0e0s1i0g1n. ALL RIGHTS RESERVED.